트론트 휀더 방음이라 쓰고 잡설이라 읽는다;;
프론트 휀더 방진, 방음 작업을 하기 위해 휠, 타이어를 탈착한 모습
방음 작업하다 죽었다는 뉴스 나오면 쪽 팔릴까봐.. 안죽을려고 차체 밑에 타이어 받쳐줌!!
휀더 카울 뜯는 김에 사이드 리피터도 교환하자..
이쁜게 있는지 검색해 봤지만.. 요즘 사이드 리피터는 죄다 아웃사이드미러에 장착되어 상품도 몇 없었을 뿐만 아니라
안이쁨.. 심지어 있다해도 휀더 패널이나 사이드 리피터를 가공하지 않으면 바로 장착이 안되므로 바로 포기ㅋㅋ
순정품은 한쪽은 고정되어 있는 브라켓이고 한쪽은 젖힐 수 있는 핀 형태라
핀만 젖히고 빼내고 배선 빼고.. 신품 배선 끼우고.. 그냥 제자리에 꼽으면 끝
다만 주의 할 점은 제품의 좌우 모양은 같은데.. 원래 브라켓 자리에 브라켓, 핀 자리에 핀이 들어가야 다시 빼기 쉽다.
반대로 끼워 봤더니.. 겁나 안빠짐.. 뺄때 자리 외웠다가 끼울때 그대로 끼우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매그너스 순정 사이드 리피터의 품번
왼쪽은 기존에 부착 되어 있던 크롬 부분이 부식된 사이드 리피터
오른쪽은 구매한 크롬이 빤딱빤딱한 신품 사이드 리피터
기존 제품 탈거 전 사진
크롬 부분이 부식되어 보기 싫다
신품 교체 후 크롬 부분이 빤짝빤짝~
휠, 타이어를 탈착 한김에 내측을 닦아 보았다..
결론은 하지말자!!!!
1. 일단은 허리, 어깨, 팔이 아픔;;
2. 노동 강도에 비해 작업 속도가 느림.. 시간 아까움
3. 작업해도 아무도 몰라줌.. 나도 안보임;;
차이가 보이시나요??
자기 만족을 위해 하실분은 하셔도..ㅋㅋ
프론트 휀더 방진, 방음 작업;
프론트 휀더 방진, 방음 작업 할 때 뜯은김에 여기저기 손댄다고 정신줄 놓아 사진을 찍은게 없음;;
DIY 작업 난이도 중급 - 휠.타이어 탈착, 휀더 카울 탈착 방진패드, 흡음재 작업
내부가 잘 안보이니 상체 혹은 머리를 휀더 안으로 쑤셔 넣고.. 내부 철판에 방진패드 붙이고 열심히 문지르고
신슐레이터는 물을 먹어 곰팡이 집이 될 우려가 있으니 Nbr 발포 흡음재로 소음이 실내로 유입될 수 있는 경로 왠만하면 막아 버림..
처음 방음작업이 타이어 노면소음 때문에 시작한거라.. 리어 휀더랑 프론트 휀더는 병적으로 많~~이 쳐발쳐발 했음.. 결과는 만족함..
사진 촬영; 190222 ~ 1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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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 휀더 방진, 방음 작업